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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탁구는 비 때문에 생겨났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4-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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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주룩주룩 내리는 비는 너무 와도 큰일, 너무 안 와도
그야말로 큰일인데.....

구약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는 장대비가 주야로 멈추지도
않고 40일간 퍼부은 결과랍니다. 

기록상 비가 한 방울도 내린 일이 없는 도시도 있는데, 바로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칼라마라는 곳입니다.

영화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할리우드는 원래 사막지대인데...

개척시대에 도시 기반을 만든 사람들은 이탈리아계와 유대계
이민들인데, 바로 이곳이 영화 도시로 발전한 것은 1년 내내
맑은 날이 이어져 야외 촬영에 최적지였기 때문입니다.

탁구라는 스포츠도 비 때문에 생겼나게 되었는데...

탁구의 고안자는 영국의 제임스라는 이름의 스포츠맨으로 비가
오는 날 방안에 갇혀 있던 그는 따분해 식탁을 대로 삼고

담뱃갑 뚜껑을 라켓, 샴페인 코르크를 볼로 삼아 상대 코트에
넘기고 받는 놀이를 고안했답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탁구의 효시가 된답니다.

유스호텔의 효시도 비가 계기인데, 창시자는 시르만이라는
독일 초등학교 교사로,

그는 학생들과 소풍을 간 그는 별안간 큰비를 만나 근처 초등학교
교실에서 하루 밤 비를 피했답니다.

이 때의 경험을 살려 그는 청소년들이 여행 중에 싸고 안전하게 묵을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유스호텔 운동을 시작했답니다.

양복바지 끝단의 접어 올린 부분이 디자인으로 정착한 것도
물론 비 때문이었는데...

19세기 뉴욕의 한 명문가 결혼식장에 가던 영국 신사가 도중에
호우를 만나게 된답니다.

바지 끝단이 젖지 않게 걷어 올린 후 식장에 도착했는데 그걸
깜박 잊고 있었답니다.

영국 신사가 바지 끝단을 걷어 올린 것을 본 미국인들은 그걸
영국식 멋으로 알고 너도 나도 따라 했다 한답니다.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에게 '전화 상담'은 구명줄과 같은데...

이것도 초경을 무서운 병으로 알고 자살한 소녀를 빗속에 묻어
주던 사제들이 '전화 한 마디만 했더라도' 하는 안타까움 때문에
착안해 시작된 것입니다.

칠면조는 큰 비가 내리면 하늘을 보고 입을 벌리는 습성이 있는데,
그래서 익사하는 놈이 많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이처럼 비 때문에 생긴 일도 많지만, 2008년 1월 미국의
뉴멕시코 주 그랜트 군 실버 시티에는 하얀 비가 내린 일이 있고,
원폭투하 후 히로시마 북서부에는 검은 비가 쏟아진 일이 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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