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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4-0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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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서울 청계천과 광화문광장 등 시내 286개 분수가
일제히 물줄기를 내뿜고,

그리고 또 서울에도 개나리나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리게 된답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학명은 훠시티아 코레아나
(forsythia koreana)인데,

양지바른 곳이면 아무데서나 서슴 없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개나리는
바로 그 속명에 ‘코리아나(Forsythia Koreana)’라는 국적 표시가
들어 있는 유일한 우리 토종꽃이랍니다.

서식지도 우리나라와 중국 정도로 그래서 어리자나무니 어라리나무니
하는 이름도 있고 꽃을 단 모양새가 새의 긴 꼬리를 영상시킨다 해서
중국에서는 연교(連翹)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황금 방울 같다 해서 영어로는 골들 벨이란 이름이 붙어 있는데....

특이한 점은 우리 주변에 있는 개나리들은 모두 인공적인 번식에 의해
키워진, 그래서 열매 맺는 개체를 보기도 어려운 복제품들로 자생지가
없어 산에서 절로 자라는 개나리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답니다.

간혹 산에서 보이는 개나리는 산개나리로 개나리와 산개나리는
아주 비슷하긴 해도, 서로 다른 종류의 식물이랍니다.

드물긴 하지만 이 땅에 자생지가 남아 있는데 임실면의 산개나리
자생지는 쳔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고, 가깝게는 북한산이나
관악산에도 자란답니다.

인도의 설화에는 개나리와 관련된 아주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인도에는 새를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장을 가지고
새를 모으는 공주가 살고 있었답니다.

공주의 소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를 찾는 일로 마침내
한 노인이 아름다운 새를 가지고 왔답니다.

공주는 이 새만 새장에 남겨 놓고 다른 새는 모두 날려 줬는데...

그런데, 이 새를 물에 씻겨 보니 까마귀 였답니다. 노인이
물감을 칠해 공주를 속인 것이었답니다.

공주는 화가 나 앓다가 죽었는데 그 넋에서 가지가 뻗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다고 하는데, 이 꽃이 바로 개나리랍니다.

봄의 전령 개나리꽃이 활짝 핀 응봉산에서 오는 4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하는
제14회 응봉산 개나리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에서는 서울숲,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강변북로,
국철 등 서울의 독특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강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답니다.
 
또한 야경이 좋아 사진찍기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울에서 별보기
1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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