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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운한 라이프니츠의 유산?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3-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50
평점 0점
 오늘의 주인공인 '라이프니츠'는 함수의 개념을 도입하고
정립하는데 아주 공이 큰 수학자인데...

이진법 산술체계를 개발해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문명의
기초를 닦고 미분법을 발견했다는 사실조차

극히 일부의 업적일 뿐일 정도로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Gottfried Leibniz)'와 필적할 만한 인물을 찾기 어렵답니다.

그는 1646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나 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았는데

어릴 때부터 조숙한 천재로서, 혼자 힘으로 방대한 서적을 익히고,
14살에 라이프치히 대학교 법과에 입학, 20살인 1666년에 졸업했는데,

20세에 법학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으나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학위 수여가 거절된 뒤 교수직을 포기하고 세상에 나왔답니다.

마인츠 공국의 대법원 고문관을 지내며 파리 주재 외교관으로
일하면서도 계산기를 발명해냈으며,

외교관으로서 그의 업적은 영국 하노버 왕가의 출범으로 대가
끊긴 영국의 국왕 자리를 마인츠 공국이 잇도록 힘을 보탰답니다.

그는 처음에는 교수,판사로 활동하던 수학자들과 교류하면서
수학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본격적으로 수학에 파고든 29세 때
유명한 미분학과 적분학을 발견한답니다.

그런데, 거의 같은 시기에 영국의 뉴튼도 이를 발견하였으며
라이프니치는 1673년부터 1676년 사이에 미적분을 고안하여
발표했으나

적도 많았다. 미분법을 누가 먼저 발견했는가를 둘러싼 뉴턴과의
공방전은 수학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논쟁으로 꼽힌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둘 다 독자적으로 미분법을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표절 의혹은 사망(1716년 11월14일ㆍ70세)할 때까지
그를 엄청나게 괴롭혔답니다.

말년에 인간 개체의 본질을 설명한 '모나드(Monard)론'을 남긴
그는 최근 재조명 받고 있는데...

이진법 개념을 주역에서 따올 만큼 동양의 학문을 높이 평가했던
라이프니츠야말로 동서양의 진정한 조화와 융합을 위한 연결고리
였다는 것이랍니다.

라이프니치는 결혼도 하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하였는데 그가 세상을
떠날때 막상 많은 유산을 물려줄 친척이 없어

아주 먼 친척인 시골 우체국장의 미망인에게 물려주기로 했는데,
이 소식을 들은 미망인이 너무 놀라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합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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