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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성 몰락설 사실일까?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3-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53
평점 0점
 모TV 방송사의 개그 프로그램인 ‘남보원(남성인권보장
위원회)’ 코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흔히 우리가 파업 현장에서 듣고 보아왔던 북소리, 머리띠와
노조원을 상징하는 조끼, 그리고 외쳐대는 구호가 그야말로
폭소를 자아내게 한답니다.

이처럼 개콘 '남보원'은 일상생활에서 묻혀진 남성차별이란
주제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고 있답니다.

특히 연인 사이에 남성이 밝히기 힘든 속내를 풍자와 해학을
곁들여 드러내는 코너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답니다.

그런데 남권의 몰락과 여권의 성장은 이미 오랜 세월 전에 출현했는데...

그리스와 로마 신화 등을 분석한 스위스의 법학자 J 바흐오펜의
저서인 ‘모권론’에는 고대사회에 모권사회가 있었다고 적고 있답니다.

그에 따르면, 선사시대 여러 사회에서는 아이가 어머니의
성을 쓰는, 어머니의 소유물이었으며,

유산도 어머니로부터 딸에게 상속되는 모계사회였다는 것입니다.

중국 위난성 나시족의 모소인은 지금도 모권사회로 어머니가
주도권을 쥐고 마을의 높은 직책과 가사 운영을 맡고 있답니다.

선사시대 사회가 ‘여존남비’의 경향을 보인 것은 여성이 맡은
일이 경제적 공헌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전쟁도 여성이 했답니다.
 
고대 그리스의 아마존 여전사는 말할 것도 없고 아프리카 데호미족은
지금도 여성이 전쟁을 한답니다.

기원전 14세기 은나라 무정왕의 왕후 부호(婦好)도 1만3천 명의
병으로 강(羌)을 정벌했다는 기록도 있답니다.

‘성(姓)’이라는 글자에도 ‘女’가 변으로 돼 있고, 인도와 이집트 신화에도
모성원리를 암시하는 근거가 많답니다.

그것이 남성 우위로 변한 것은 여성이 농사에서 물러나고 목축에
종사하던 남성이 가축을 부리면서부터인데...

옥스퍼드대학의 수잔 그린필드 교수는, 머잖아 ‘여성천하’가 온다고
예언하고 있는데, 직장 근무체제의 변화, 의료기술의 진보 등이
이를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성은 ‘필요 없을지’ 모른다고 보고 있는데...

직업도 육체노동보다 두뇌노동으로 바뀌어 체력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며 자유롭게 플렉스와 자택근무를 선택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어 여성에게 불리했던 점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 충격적인 사실은 ‘남성의 몰락’이라는 책도 나와 있는데...

근래에는 아이만 원하고 배우자는 필요 없다는 젊은 여성도 있으며
생식에서까지 남성의 역할이 줄면 성염색체가 퇴화하여

진화상으로도 필요 없어지므로 결국 ‘남성 용도폐기’의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것으로 그래 ‘남성 불요설’까지 나오고 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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