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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을 쫓는 음악.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3-0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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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기운이 감돌면서 자꾸 하품이 나고 몸이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바로 ‘춘곤증’ 때문입니다.

춘곤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인체의 신진대사와
생리가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봄’이라는 계절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랍니다.

나른함,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주요
증상이며, 의욕이 떨어지고 항상 피곤함을 느낀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업무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그런데 이렇게 쏟아지는 잠을 깨우는 음악이 있다고 합니다.

하이든의 교향악 ‘놀람’은 제2악장이 피아니시모에서 갑자기
포르테시모로 급변하는데, 여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답니다.

당시 영국 청중들은 그야말로 매너가 형편 없었는데, 그래서 연주 중
꾸벅꾸벅 조는 귀부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그렇게 작곡했답니다.

이처럼 잠을 청하는 음악이 있듯이 잠을 쫓는 음악도 있는데...

공통점은 리듬이 강하다는 점. 뇌에 자극을 주어 의식을 확실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답니다.

하이든의 ‘놀람’,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 로시니의 오페라
‘빌헬름 텔’ 서곡, 라벨의 ‘볼레로’,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이리’,

그로훼의 모음곡 ‘그랜드 캐넌’중 ‘호우’, 하차투리안의 무용 모음곡
‘가이느’ 제1곡 ‘칼의 춤’ 등이 그런것들이랍니다.

도둑을 지키려고 23년간 눈을 뜨고 잔 사람이 프랑스에 있었지만,
돌고래는 실제로 한쪽 눈을 뜨고 잔답니다.

영웅 나폴레옹을 말할 때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먼저 가르치는
말이 나폴레옹은 하루 3시간 밖에 안 잤다는 ‘영웅담’인데,

하루 수면 3시간이면 적을 무찌르는 것 이상의 ‘영웅담’이 될 수
있지만 그러나 이건 새빨간 거짓말이랍니다.
 
그의 비서 프리엔느의 증언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8시간씩이나
잤다고 하며 그것도 모자라 낮잠을 자고 각국 외교사절들을 불러
무도회를 열어 놓은 와중에도 자기 방에 들어가 잠을 잤을 정도랍니다.

낮잠이 업무능률을 35% 향상시키고 올바른 결정 능력을 50%
개선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미항공우주국 연구보고서에서 나왔는데,

수면 부족이 어린이 뇌 발달에 나쁘고 이해력 기억력 감퇴와 위궤양
사고 등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일이지만....

학생들의 ‘0시 수업’도 ‘거적 눈’을 이길 순 없답니다.

'거적 눈'은 윗눈시울이 축 처진 눈. 또는 그런 눈을 가진 사람,
즉 '거적처럼 축 처진 눈'이라는 뜻이랍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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