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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를 악물고 참는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2-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18
평점 0점

 재미있는 사실은 ‘이를 악물고 참는다’는 말은 영어에도 있는데,
바로 '탄알을 깨문다(bite the bullet)'는 표현이 그것입니다.

왜 이런 표현이 나왔냐 하면 마취제가 나오기 전전장에서
병사가 부상을 하면 치료할 때 아픔을 참도록 탄창을 물고
있게 했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탄알을 무는 것이 이를 악물고 참는다는 뜻이 된 것입니다.

원한이 있는 사람은 잠결에도 이를 뽀드득 갈며, 전의를
다질 때도 역시 이를 악물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친구들과 싸울 때 많이 쓰는 것도 손톱으로
할키고 이로 무는 행위인데....

이처럼 상대방을 무는 것은 맹수의 경우만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어서도 공격을 의미하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무는 힘이 사람의 수천 배나 되는 놈이 쥐라기에 살았던
무시무시한 공룡들인데...

영화 ‘쥬라기 공원’에 나오는 육식 공룡 티라노사루스 렉스는
어금니 하나로 무는 힘이 3천 11파운드나 된답니다.

이 정도의 무는 힘이면 픽업 트럭 한 대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힘과 거의 같을정도인데,

사람은 175파운드 밖에 안 되고 이빨이 날카로운 회색 상어는
325 파운드로, 특히 상어란 놈은 예비 이빨이 있어 원래의
이빨이 떨어져 나가면 예비 이빨이 그 자리로 옮겨온답니다.
 
범상어의 새끼는 어미 자궁 속에 있을 때부터 서로 싸우다가
마지막으로 살아 남은 한 마리가 태어난답니다.

한 생물학자가 새끼 밴 상어의 자궁 속에 손을 넣었다가 손을
새끼에게 물렸다는 얘기도 있답니다.

현존 지상 동물 중 무는 힘이 가장 센 놈은 아메리카 악어인데
먹이를 무는 힘이 3천 파운드에 가깝답니다.

하지만 부정교합(不整咬合)의 대표로는 이놈들이 첫째인데 
그래서 이놈들은 이가 안 물려 먹이를 씹지 못하고 토막내서
통째로 삼킬 수 밖에 없답니다.

5세기에 아다만디아스는 ‘송곳니의 전위(轉位) 때문에 입술이
돌출되어 있는 사람은 성격이 나쁘고 욕쟁이이며 모략꾼’이라고
아주 험악한 말을 했지만,

그러나 이는 근거없는 말로 인류는 단단하고 거친 음식 보다
부드러운 음식을 즐겨 먹기 때문에 점점 음식 씹는 횟수가 줄어
턱뼈와 치아가 퇴화해 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피자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은 부럼 하나
제대로 깨물지 못 한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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