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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스라엘에는 십자가 표시가 없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1-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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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정치적 수도인 예루살렘은 전 세계 17억 명의
모슬렘들이 가장 신성시하는 성지 황금사원이 있고,

또 21억 명의 기독교 신자들과 1400만 명의 유대인들이 신성시
하고 있는 성지 중의 성지랍니다.

그렇다면 21억 명의 신자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에서
그들이 믿는 예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에서는 그 어디에도
예수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답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십자가 조차 찾아 보기 어려운데....

전 세계적으로 응급환자를 실어 나르는 구급차에는 적십자 마크가
그려져 있지만 이스라엘의 구급차에는 적십자 마크가 없답니다.

적십자가 예수의 십자가를 의미하기 때문으로 대신 이스라엘에서는
구급차에 적십자 대신에 파란색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답니다.

또 1 더하기 2는 3이라는 등식에서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 +'을
사용하지만 이스라엘은 ‘+’기호를 사용하지 않고 십자가를 피해
대신에 ‘ㅗ’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또, 길과 길이 만나는 교차로는 거의가 ‘+’모양이지만...

그러나 이스라엘에서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교차로 중앙에
동그란 화단을 설치하여 로터리를 만들어 길이 십자가 모양이
되지 않게 도로를 만드어 간답니다.

왜 이스라엘에서는 이렇게 예수를 떠올릴 수 있는 십자가 조차
금기시하고 있을까요?

그것을 알려면 창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수 천 년을 페르시아와 로마 등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고 식민지 생활을 했답니다.

그러니 유대인은 늘 누군가 강력한 존재가 나타나서 이 지긋
지긋한 억압의 현실 속에서 구원해주기를 바랬답니다.

그 구원자가 바로 메시아인데....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가 거대한 천사 군대를 이끌고 이 땅에
내려와 로마에 의해 억압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진정으로
구원해주기를 바래고 바랬답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이 기대한 메시아의 모습과는 동떨어져 있었는데...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시골 동네 나사렛의 목수 아들인데다,
강력한 조직이나 군사력도 없고 시골에서 끌어 모은 12명의
제자만이 전부였답니다.

또 로마군을 무찔러 줄 생각은 하지 않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만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이방인과 대화를 하거나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을 금기시하는데
예수는 이방인을 만나 식탁에 앉아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당시 유대교 율법학자들에게 예수는 메시아로 인정받기는 커녕
제거해야 할 대상이 되었답니다.

이후 유대인들과 예수를 믿는 이들과의 반목은 역사적인 사건들로
인하여 점점 커져만 갔답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서기 70년에 로마의 티토 장군이 이끄는 군대에게
침략 받을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는 바리사이파와 사두가이파 그리고
엣세네파가 있었고 예수를 메시아로 믿는 나자렛파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바리사이파와 사두가이파, 엣세네파는 로마에 대항해 싸웠지만
나자렛파만은 로마에 대항하지 않고 마태오 복음 24장을 핑계로
요르단 땅에 있는 페트라로 피난을 갔답니다.

이 일을 두고 바리사이와 사두가이파 유대인이 예수를 믿는 나자렛파
일당을 민족의 배신자로 여기게 되었답니다.

또 서기 135년에 일어난 ‘바르 코크바 반란’이라는 것도 있는데..

바르 코크바는 유대인 저항단체의 지도자로 로마군과 전투를 하여
여러 차례 큰 승리를 거두어 유대인들에게는 우상 같은 인물로,

이 때 그의 군대에는 바리사이파, 사두가이파, 나자렛파의 젊은
청년들이 모두 전투에 참여했답니다.

그런데 당시 유명한 랍비였던 아키바가 이 바르 코크바를 로마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의 유대인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인정하였는데,

이 때문에 예수만을 메시아로 인정하던 나자렛파의 젊은 청년들이
전투대열에서 이탈하게 되고 결국 바르 코크바가 이끌던 유대인
저항단체는 로마에 의해 진압되고 만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는 나자렛파를 민족의
반역자로 낙인찍게 된답니다.

제1차 십자군 전쟁이 한창이던 1096년, 이교도에게 점령된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하여 십자군이 조직되어 예루살렘으로 진격하는데,

그런데 십자가 표시가 그려진 깃발과 방패를 앞세운 십자군들이
예루살렘에 들어오자마자 한 일은 모슬렘을 쫓아낸 것이 아니라,
 
예수살렘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을 회당 안에 몰아넣고 불을 질러
태워 죽였답니다. 예수를 고난에 들게 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에게 복수를 한 것입니다.

이 때 불에 타 죽은 예수살렘의 유대인 숫자가 전체 30만 명 중에
29만 9000명이라고 하니 유대인들이 갖는 예수에 대한 적개심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1483년 독일에서 태어나 종교개혁을 주창한 마르틴 루터는 훗날
히틀러가 저지른 홀로코스트에 논리적 기반을 제공하였으며

홀로코스트 당시 유대인은 무고한 어린 생명들만은 구원해달라고
바티칸 교황청에 편지를 보냈으나 교황청에서는 유대인의 피가
흐르는 이상 무고한 생명은 없다는 답변 뿐이었답니다.
 
이런 연유들로 인하여 유대인들은 예수 뿐만 아니라 마르틴 루터
그리고 교황에 대한 적개심이 깊이 깊이 남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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